좀 ㅋㅋ 짜게식네요

금호고 졸업하고 광주 입단한 성골들이 그러는거라 더 실망이네요

그러니까요, 감독 덕에 잘했던거는 맞는데 그런다고 키워준 팀 버리고 가버리는건 실망이 크죠

광주라는 팀에 애정보다는 모두 감독님 하나만 보고 있었던 걸까요? ㅜ 서운한 마음이 참 크긴 하네요...

그럴가능성이 크죠ㅋㅋ 그런 의미에서 안영규 선수는 진짜 광주 레전드죠 영원히..

제 게시물로 썼었지만..황인범 사례와 비교해볼라면 비교해볼 수 있지 않을까..

황인범은 양해를 구하고 K리그2였던 대전 대신, K리그1 서울로 갔습니다. 정호연은 그 반대로 K리그1인 광주대신 K리그2로 갔습니다.

어쨌든 저희도 지금 영입이 안되는 상황이니까..임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기다리라고 할 수도 없고 여름에 광주 임대 고려했다는 것도 그렇고 스 타임에 부상 당하고..타이밍이 너무 안 맞았던 게 아닐까.. 그러다보니 그냥 이정효 있는 수원가자가 되지 않았을까
저때 대전도 서울보다 돈 없었을 때인거 생각하면 개랑이 저희보다 돈도 많고..참 복잡하네요

어차피 부상복귀는 3월 이후로 이야기 나옵니다. 빠른복귀가 아닌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로 천천히 복귀했으면 어땠을가 하는 아쉬움이 전 더 큽니다.

본인부터가 여름이적시장때 나갔으면 됐는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겨울에 나가서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정호연은 그냥 감독 하나때문에 간거라 생각이 드는거라

생각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그것도..저도 실망 반 이성 반이라..ㅠㅠ 너무 화내고 그러지 마세요 저희 남아있는 고마운 선수들 있자나ㅏ요!

수삼정도면 탑급인데 팬층이랑 지원등등 감독 하나로 간건 아니죠 오히려 광주를 오고싶어하는 팀으로 만드는게 중요함 행정력.... 보셈

그러게오 우리가 사랑하는 광주만큼 선수들도 광주를 사랑할까요..

연봉 많이 주면 사랑하지 않을까요

역시 그 선수는 에이전트부터 잘못 고르더니 이 사단을 일으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