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광주를 응원하신 분들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저는 24년도 유입이라 선수 한 명 나간다 그러면

과몰입을 너무 심하게 해서 감정소모가 큰데

올드팬분들은 이런 상황이 익숙하시니 뭔가 내성이 생긴 느낌?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상황이 안 좋은데 fa인 선수들이

너도나도 나가는 상황을 보면서 와 얘네들은 걍 광주를

성장하기 위해 거쳐가는 징검다리 정도로만 생각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당연히 선수라면 돈 많이 받고 우승 확률이 높은 팀으로 가는 게 맞지만..

그래서 하승운, 안영규처럼 재계약해주는 선수들이 너무 고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