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협은 어떤 존재일까요?
권위적이고 무능력하면서 자기 권력 지키기에 급급해 프로 구단을 흔들기만 하는 단체일까요…
저도 능력 있고 실속 있는 인재면 중앙이나 더 큰 물로 진출하고, 능력 없고 정치 잘하는 사람이 지역에서 콧방귀 낀다고 생각하긴 한데…
심적으로는 지역에 살면서 다양한 지역 단체들과 부비며 일하니, 지역 단체가 열등하고 무능하다고 여겨지는 건 또 안타깝네요… 뭔가 지역 축협이 있는 게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믿음을 갖고 싶고…
지역 축협이 지역 프로구단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어느 정도 선일까요…? 그냥 지역 축협과 구단은 연관되지 않는 게 좋을까요…? 프로급 유망주는 구단 유스에서 집중해 키우고, 지역 축협은 대회나 교실 같은 아마 레벨의 스포츠 활성화에만 집중하는 게 좋을까요?
+) 사실 일하다 보니 지역단체들 세금 도둑에 권위적인 인간들이 한자리 한다고 생각해서 싫어하긴 하는데, 또 막연히 없으면 안될 거 같아서 심란한 마음에 두서 없이 썼습니다..
댓글 7
프로구단의 인사권에 좌지우지 하려고 하면 그 때부터는 안 좋은 소리 듣는 걸 각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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