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승민

2017년 6월 24일 전남드레곤즈와의 경기에서 전반 14분에 코너킥을 마무리한 후 기뻐하는 모습이네요
이 득점을 신호탄으로 4경기동안 3골을 넣으면서 주장으로서 팀이 무너지지 않도록 이끌어준 그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이정효 감독이 수석코치 시절 절대적으로 신뢰했기에 단 한경기도 쉬지 못하고 전경기 출전했지만 성실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생긴 왕성한 체력으로 시즌 내내 일정한 폼을 유지한 진정한 프로페셔널함을 갖춘 선수라 생각합니다.

이정효 의원!
돌아오십시오.

송승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