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감독님이 되고 나서,
인터뷰영상에서 트랜지션 리그 1위를 하시고 싶다고 했는데,
훈련 영상에서도 짧게 스치듯 보면,
선수들 스프린트도 상당히 많고,
좀 더 빠른 전환 속도와 다이렉트한 축구를 구사하실 느낌입니다.
전환 후 바로 크로스엔 헤더도 돋보였습니다.
너무 짧아서 잘 알 순 없지만, 왠지 기대가 되는 면은
트렌디한 축구를 하실 거란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갠적으로 작년에 보면서 눈에 띄었던 부분은 체력입니다.
유럽에서 트래블을 한 psg나 포옛의 전북의 무기는
체력을 키워 상대방의 우위를 점한 점이었죠.
그런 점에서 현재 방향성이 강한 체력을 요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만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년에 보면, 가끔 힘이 달려보이는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는데,
올해는 체력적으로 좀 더 준비된 느낌이 들고,
일정도 작년대비 줄어든 점도 구현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트랜지션 1위가 목표라면, 전방 압박부터 압박 시퀀스가 선행되어야 하는 점에서 잘 짜여진 26시즌의 광주가 기대되네요.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psg나 전북이 더블 스쿼드가 가능한 팀이나
우리는 스몰스쿼드라는 점이죠 ㅠ
또한, 공격의 주포가 줄어든 만큼 신창무나 최경록 유제호에 대한 압박이 심해질텐데, 체력까지 많이 든다면 대체 선수가 부족한 우리 팀에겐 자칫 우려가 있네요. 또, 막 올라온 신인 선수들이 가뜩이나 k리그 템포에 취약한데, 더 업템포인 운영방식에 적응기가 길 수도 있겠다는 노파심도 듭니다. 부상 위험에 쫄 필요는 없지만, 시즌 전이라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트랜지션이 빠르고 많다면, 라인을 좀 올리고 공방을 벌일 것 같은데 주전 센백들이 나이가 많은 라인이라 곽성훈의 각성도 필요해 보입니다. 또 이런 기조가 파훼된다면, 자칫 변화를 어떻게 가져갈 지 플랜b도 궁금합니다. K리그가 내가 잘하진 못해도 남 못하게 하는 건 잘하는 리그인지라 궁금해지네요. 더블스쿼드라면, 3331 같이 라인을 더 만들어서 중앙을 두텁게 해도 좋겠는데 뭐 파훼가 된 이후의 문제겠네요.
그럼에도 이미 파악이 끝난 규감독님이라면, 어떤 묘수를 보여줄 지 기대가 더 큽니다. 욘슨-하승운으로 이어지는 빠른 전환과 크로스로 이어지는 공격이 어쨌든 초반엔 자주 나올 거 같긴 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가 적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우리 광주축구는 기대가 되네요.
축구를 잘 모르지만 한 번 끄적여 봤습니다.
다른 축잘알분들 의견도 많이 달아주십쇼~
바모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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